평일 오전 8시 50분. 어제 처방받은 약을 타오는 것을 까먹은 A 씨는 출근 전에 급하게 약국에 들러서 처방받은 약을 받고 결제합니다. 하지만 9시 이전인 8시 50분에 약국에서 결제를 하니 할증이 붙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약국도 할증이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약국의 할증 시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이미지 사진도 만들어 첨부하였으니 천천히 확인해 봅시다.
약국의 할증
시간 외 할증
약국은 평일 9시부터 6시를 영업시간이라고 보고 그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시간을 '시간 외'로 간주하게 됩니다. 이 '시간 외'의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할증이 붙는데 무려 30% 할증이 붙습니다.
시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 약국 조제 기본료, 조제료, 복약 지도료 30% 할증가산*
일반약품은?
일반 약품은 할증시간대에 구매를 해도 할증이 되지 않습니다. 처방받은 약이 적용되는 것인데요. 이 안에는 약국의 조제기본료, 조제료 그리고 복약지도료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30%가량의 할증이 붙게 된다고 합니다.
할증을 피하는 방법
당연히 할증이 붙지 않으려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약국에 들러야 합니다. 약국에 들리기 전에 전화로 물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할증이 붙으나 임시 공휴일의 경우에는 약국에 문의하여 할증이 붙는지 붙지 않는지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할증이 붙는 시간: 주말, 공휴일 (임시공휴일의 경우 약국에 문의하기) 오전 9시 이전은 물론 오후 6시 이후에 방문했다가 약 가격이 평소와 달라 놀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저는 퇴근 후 병원에 들렀다가 약국에 들리기 때문에 할증이 붙은 상태로 결제가 되었는지 항상 약값이 꾸준했네요. 이를 알게 되었으니 급하지 않은 이상 할증이 붙지 않은 시간대에 약을 구매해야겠어요.
마치며
오늘은 약국의 평일 할증이 붙는 시간 및 주말, 공휴일 할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 줄이고, 깨알 팁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